미스트는 수분을 뺏어간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유수분이 모두 함유된 미스트라 관심이 갔어요.
요즘 사무실 난방땜에 날로 건조해지는 피부땜에 고민이었는데 친구 추천으로 페이스오일도 써보다가
간편하게 수시로 뿌려주고 싶어 요 미스트 써보니 촉촉하고 좋네요
입자가 엄청 미세하게 분사되어서 고르게 퍼지구요. 다만 미세하게 분사되다보니 분사되는 범위는 좀 좁고
여러 번 뿌려줘야해요 그래도 원하는 얼굴 부위에 착착-뿌려주니 얼굴에 바로 윤기가 도네요.
수분만 있는 미스트를 썼을 때의 그 축축~함이 아니라 뭔가 매끈해져요.
병안을 보면 뭔가 흰색 입자?들이보이는데 뭔가..피부의 영양을 지켜줄것만 같네요 ㅋㅋ
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 딱일 거 같고
무엇보다 병이 이뻐서.. 쓸맛나요!
유리병이라 약하진 않을까 했는데 튼튼해보입니다.
아 패키지도 와인포장처럼 깔끔하고 이쁘고 적당히 고급스러워서 부담없이 선물하기 좋겠어요!
분사범위가 타미스트에 비해 좁아서 좀더 낭비없이 뿌리실 수 있답니다.
그리고 내용물의 흰색 층 부분은 바로 오일층이에요. 잘 흔들어 혼합한 후 뿌려주시면 촉촉함을 오래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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